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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정치기타2026. 5. 20. 오후 8:00:00
김칫국 후보 양산하는 묻지마 투표 끝내야[기자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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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핵심 요약
이 기사는 특정 지역에서 한 정당에 대한 묻지마 투표 경향이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정치권의 경쟁 부재를 야기한다는 택시기사의 의견을 통해 한국 정치의 고질적인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식 선거운동 전부터 당선인 행세를 하는 후보들의 행태와도 연결되며, 정치적 경쟁의 부재가 심화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핵심 키워드
묻지마 투표지역 발전정치 경쟁선거정치권
[the300] "어떻게 젊은 사람들도 한 당만 찍는지 모르겠어." 최근 취재차 찾아 간 전북 전주의 한 택시기사가 한 말이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압도적인 곳인데 이른바 묻지마 투표 가 지역 발전을 가로막다는 얘기로 들렸다. 이 택시기사는 "잘못했을 땐 싹 갈아 엎어야 정치권이 지역 발전을 위해 경쟁할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의 텃밭인 TK(대구·경북) 상황도 다르지 않다. 선거 결과는 늘 한 쪽의 압승이었다.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은 그나마 좀 사정이 낫다. 여야 후보가 예단하기 힘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여야가 텃밭인 일부 지역에선 경선에서 승리한 몇몇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도 전에 당선인 행세를 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캠프 관계자들도 벌써부터 자리 얘기로 들떠 있다고 한다. 올림픽 본선보다 국가대표 선발전 통과가 더 어렵다는 한국 양궁과 같은 꼴이다....